[편집국에서] 마을마다 경로당은 있는데 왜 아이들 쉼터는 없는가?
[편집국에서] 마을마다 경로당은 있는데 왜 아이들 쉼터는 없는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1.18 00:15
  • 호수 14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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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학 때는 전쟁이다. 맞벌이 부부들은 방학이 없기 때문에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나 주판알을 굴리기 바쁘다. 시댁과 친정 중 어느 곳에 맡길까. 학원은 어디에 보내야 하나. 돌봄에 보낸다면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방과후수업과 학원 수업은 어떻게 시간표를 짤까? 이런 저런 고민들이 갑자기 찾아오기 시작하면 문득 방학이 싫어진다.이럴 때마다 집 말고 편안하게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참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한 번 두 번 드는 것이 아니다.가까운 곳에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처럼 작은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 주민복지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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