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석화(음짓말의 역사)
[기고] 석화(음짓말의 역사)
황진상(동이면 학령1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1.18 00:15
  • 호수 14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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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문종이에 세월의 때가 묻어서 그런가? 꾸깃꾸깃하면서 글씨만큼은 뚜렷하게 우층계라 쓰여 있다우층계? 모임은 확실한데 무슨 뜻인지 계원들도 모른다.왜 그럴까? 세월이 흘러서일까? 너무 어렸을 때 만들어서 생각이 나지 않은 걸까?아니면 계원들이 늙어서일까?1973년 12월 20일 스무 살 초반의 19명의 청년들은 세상물정은 몰라도 부모님을 위한 명분으로 우층계(위친계)를 조직한다하니 동네사람들이 너희들이 무얼 하려고 하냐는 핀잔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한다.그 말 많았던 우층계는 시간이 흘러 오늘까지 46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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