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노사 임단협 파행, 파업계획은 없어
옥천농협 노사 임단협 파행, 파업계획은 없어
노조측 '사측이 임단협 의지 없다. 선전전 계획'
사업자측 '무리한 요구라 거부, 대화 재개 가능'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1.18 00:45
  • 호수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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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노사가 세 차례에 걸친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하지 못하고 파행에 이르렀다. 이달 4일과 7일, 14일에 걸친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에도 노사는 타협하지 못했다. 옥천농협노조는 파업 없이 선전전으로 사측의 부당함을 고발하는 활동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1월29일부터 6차례에 걸친 옥천농협 노사간 임단협은 전문 합의에도 이르지 못한 채 결렬돼 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이어졌다. 지방노동위원회는 중재를 거쳐 5가지 합의안을 제시했으나 불발됐으며 노조는 쟁의권을 획득했다.노사간 의견대립의 핵심사안은 2016년 복리후생비의 일종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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