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예산 확보 '맑음', 저작권법 위반 고발 '흐림'
지역구 예산 확보 '맑음', 저작권법 위반 고발 '흐림'
[박덕흠 국회의원 2018년 의정활동 평가]
충북 유일 예결위원 활약, 군 사업 1천억원대 확보 밝혀
출처 밝히지 않은 정책자료집 발간으로 시민단체가 고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1.11 00:12
  • 호수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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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도 국회의원 중 유일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덕흠 의원이 옥천군 국비예산 확보에 힘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 10대 공약에 누락되면서 급하게 예산 확보 전략을 바꾼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예산 확보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은 당초 이시종 도지사와 김재종 군수가 공약한 국립묘목원 사업이 전환된 것이다.국비 확보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약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정책자료집 발간 때 기존 자료를 그대로 베낀 것이 드러나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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