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기업 여전, (주)알루텍·모카C&T 이전
떠나는 기업 여전, (주)알루텍·모카C&T 이전
지난해 기업 수 일시 늘었지만 감소세 여전
이전 업체들 '옥천군 너무 무관심' 불만 토로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1.11 00:13
  • 호수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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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제과가 조사한 통계상 우리고장 기업체는 연초 425개에서 연말 445개로 지난 한해 20개 늘었다. 하지만 지역 내 기업체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게 지역사회의 공통된 평가다. 특히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던 기업들인 국순당, (주)알루텍은 물론 신생업체인 모카C&T도 타지로 이전한 것으로 확인돼 기업에서 일하는 주민들의 불안을 사고 있다.군서면 동평리에서 2003년 문을 연 (주)알루텍은 고용인원도 100명이나 될 정도의 우량기업임에도 2018년1월1일자로 논산으로 이전해 지역경제에 큰 충격을 줬다. (주)알루텍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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