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사고 구역 교통안전시설 망가진 채 방치
중앙선 침범 사고 구역 교통안전시설 망가진 채 방치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1.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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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매화리 매화주유소 부근 커브길에 경찰용 경광등이 부서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곳을 자주 다니는 주민 이병구(51,죽향리)씨는 지난 27일 “사고 위험이 있어 운전자들이 주의하도록 경광등을 설치했을 텐데 시설이 망가진 채로 2개월 넘게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곳 커브길에서는 지난해 7월과 10월 중앙선 침범 사고가 일어나는 등 사고 위험이 있는 구역이다. 옥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인철 경관은 “지난주 경광등 철거를 요청해놓은 상태”라며 “현장을 방문해 경광등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세우기 좋은 장소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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