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허술한 가로수 관리'
충청북도의 '허술한 가로수 관리'
청성-안남 간 575번 지방도 고사한 가로수 방치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1.04 01:08
  • 호수 1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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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합금리와 안남면 지수리를 잇는 575번 지방도에 고사한 가로수가 방치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가로수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제보를 받은 옥천신문이 지난달 31일 청성면 합금리 575번 지방도의 한 구역을 살펴본 결과, 가로수 53그루 중 41그루가 몸통이 부러지거나 하얗게 버섯이 핀 채로 죽어 있었다.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575번 지방도 가로수가 고사하기 시작한 건 2017년부터다. 2016년 12월 충북도의 지방도 개설사업이 준공되면서 가로수 식재를 마쳤는데, 가뭄 때문인지 이듬해부터 나무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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