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천사란다'
'너희들이 천사란다'
24일 영실애육원 후원자의 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8.12.27 23:08
  • 호수 14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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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애육원 원아들이 성탄전야를 맞이해 후원자들과 원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원아들은 그간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영실애육원을 찾은 20명이 넘는 후원자들은 ‘여기 좀 봐’, ‘까르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옆 자리 앉은 a군의 손을 꼭 잡고 공연을 보는 도담회 회장 박미정(48, 옥천읍 문정리)씨는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정회원 15명과 후원회원 55명으로 이뤄졌다”며 “3살에 만난 아이가 이제 7살이 되었다. 후원자들이 바라는 것은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천사 같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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