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자서전 - 인생은 아름다워(25)]예수님과 만나는 순간 '평범한 인생'이 '특별한 인생'으로 바뀌었다
[은빛자서전 - 인생은 아름다워(25)]예수님과 만나는 순간 '평범한 인생'이 '특별한 인생'으로 바뀌었다
은빛자서전 스물다섯 번째 주인공
김순임(81, 옥천읍 금구리)씨 이야기
  • 글 정지환 객원기자·사진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8.12.21 00:11
  • 호수 14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에 만난 사람은 옥천읍 금구리에 사는 김순임(81)씨입니다. 옥천교회 신자로 70년 동안 살아온 김씨에게 올해 성탄절은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생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80을 넘긴 나이에 직장인이 되고 처음으로 맞이한 성탄절이기 때문입니다. 1948년 11세의 나이에 예수와 만난 이후 김 씨는 예수가 권력자들에 의하여 매달렸던 십자가를 삶의 중심에 세우고 살아왔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를 상징합니다. 아마도 십자가의 한 가운데에 자리한 것이 사랑과 감사일 터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