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 흔들리고, 운영 허술했던 지역 학교
직업윤리 흔들리고, 운영 허술했던 지역 학교
각종 수당 부당 지급·초과근무 부적정 지적 받고
2년 연속 같은 문제 출제하는 등 '천태만상'
도교육청 2013~2018 초·중·고 감사결과 공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12.21 00:55
  • 호수 14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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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2013년부터 6년간 실시한 감사에서 군내 일부 학교들은 각종 수당을 부당 지급해 회수조치를 받았고, 죽향초는 2013년 시험문제를 2012년도 시험문제와 똑같이 출제한 것이 지적돼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외에도 옥천고·산과고는 각각 영재학급 운영·생활기록부 작성 부적정 등이 지적돼 군내 학교들의 허술한 운영이 드러났다.도교육청이 17일 누리집에 공개한 '2013~2018 초중고 감사결과'에 따르면, 각종 수당이 잘 못 지급돼 회수조치를 받은 학교는 △삼양초 △옥천고 △옥천상고(현 충북산과고) △청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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