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들여 단장한 옥천야영장, 1년 넘게 방치
8억원 들여 단장한 옥천야영장, 1년 넘게 방치
지난해 10월부터 연구용역만, 글램핑 텐트동 활용 못해
내년 하반기까지 공사 진행, 당장 개장도 어려운 상황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8.12.13 23:25
  • 호수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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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옥천야영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허술하게 준비해, 글램핑 텐트 12동과 야외교육장, 야외무대를 갖추고도 1년 넘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1983년 7월 개장한 옥천야영장은 시설 노후화 및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2017년 3월부터 국고지원금과 도교육청 예산 등 54억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작업을 시작했다.2017년 6월 글램핑 텐트 공사가 완료됐고, 7월부터 10월까지 이를 운영하며 1천200명의 이용객을 받았다. 계획대로라면 비슷한 시기 복합시설물 리모델링도 끝나 시설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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