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시외버스 17일부터 노선 폐지
서울행 시외버스 17일부터 노선 폐지
청주, 청산 이어 서울까지 노선 연속 폐지
시외버스 존립기반 흔들, 옥천군 대안으로 '시내외버스 통합운영 검토중'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2.13 23:26
  • 호수 14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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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서울 가는 시외버스가 12월17일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지난 8월 청주행 시외버스가 중단된 데 이어 11월 청산행 시외버스 중단, 12월 서울행 시외버스 중단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자체가 존립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 청주행 시외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노선만 11월 다시 살아났고, 청산행 버스는 시내버스가 대체하기로 했지만 시외버스의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옥천군은 장기적으로 이전에 논의됐던 옥천시내버스 종점을 시외버스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내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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