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는 옥천]'악명 높던 소년, 개과천선 외교관을 꿈꾸다'
[희망이 자라는 옥천]'악명 높던 소년, 개과천선 외교관을 꿈꾸다'
옥천고등학교 3학년 황재웅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2.13 23:42
  • 호수 14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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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친구들 괴롭히기로 악명이 높았다고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뭐든 이기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던 마음이 삐뚤게 작동했지만 조금씩 마음을 바로 잡기 시작했다. 늘 충만한 열정과 자신감은 부모님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제 길을 찾아갔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새벽 3시까지 공부할 정도로 재미가 붙었다. 전교 2등까지 올라간 성적은 고등학교 때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황재웅(옥천고 3학년), 친구들은 그가 정치인 또는 외교관이 될 거라고 의심할 여지없이 말한다. 먼저 앞장서는 자세, 친화력과 좌중을 이끄는 언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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