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저수지 태양광'주민 전원 반대
'장찬저수지 태양광'주민 전원 반대
타지역 태양광 직접 본 주민들 토론 통해 의사 결정
농어촌공사, "내부 검토 후 의견 전달할 것"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2.13 23:42
  • 호수 14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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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장찬리 주민들이 장찬저수지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대한 전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연 토론회에서 거수로 찬반 투표를 진행, 만장일치로 반대 의사를 결정한 것. 토론회에 앞서 주민들은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된 지역을 방문, 사업 적합성을 검토했다. 농어촌공사가 제공하는 일방적인 정보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정보를 모으고 토론하는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했다는 평가다.11일 오전 10시 장찬고래마을장터에서 장찬저수지 수상태양광 찬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찬리 주민과 마을 땅을 소유하고 있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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