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타당성 근거로 새해예산 47억여원 삭감
사업 타당성 근거로 새해예산 47억여원 삭감
세종사무소 매입·특정 사회단체 해외 견학 '전액 삭감'분위기
논란된 장기근속 공무원 국내연수 예산 7천500만원은 그대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12.13 23:42
  • 호수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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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옥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재, 예결위)가 사업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해외견학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형평성 논란이 있는 글로벌 새마을운동과 자문위원 평화통일 해외 견학 등 예산은 물론 중국 항주 지용제, 일본 정지용 문학포럼 예산을 사업 타당성이 떨어진다며 '전액 삭감'할 예정이다. 그러나 선심성 예산으로 꾸준히 문제 제기된 장기근속공무원 포상은 본예산안에 반영돼 논란의 씨앗을 남겼다. 6일부터 13일까지 실과별 예산안 설명 청취와 질의, 계수조정을 마친 예결위는 14일 검토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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