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아프다, 우리가 다르게 살게”
“지구가 아프다, 우리가 다르게 살게”
3일 노래,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녹색당 송년회 열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8.12.0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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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은·영동녹색당 송년회가 3일 카페 티률에서 13명의 당원들이 모여 열렸다. 노래,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송년회에는 구례에서 노래를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인디가수 수수의 작은 공연이 진행됐다.수수는 “동생이 장애가 있었어요. 고통에 찬 밤들을 보냈죠. 하지만 당시 저는 이념에 경도되어 일상의 폭력들을 외면했었습니다. 이제는 주변과 만나고 일상에서 녹색가치를 회복하려합니다” 지난 선거에서 녹색당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수수는 “춤추고 노래하면서도 즐겁게 정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뛰어난 사람, 딱딱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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