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의 고뇌를 보여준 '정지용의 향방'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의 고뇌를 보여준 '정지용의 향방'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8.12.07 00:25
  • 호수 14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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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의 험난한 역사가 우리를 어릿광대로 만들었습니다.\"연극 '정지용의 향방'에서 정지용 시인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한 말이다. 지난달 3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극 '정지용의 향방'이 초연됐다. '정지용의 향방'은 해방 이후 이데올로기의 광풍 속에서 괴로워하는 정지용 시인의 고뇌와, 납북 전 시인의 마지막 행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극단 시민극장이 충북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공연이다. 2016년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해오며, 지난해에는 정순철 선생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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