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비'올리려던 옥천농협, 대의원 반대로 무산
'협찬비'올리려던 옥천농협, 대의원 반대로 무산
대의원 투표로 기존 예산 1천600만원 수준 유지
한농연·한여농 활동수당, 부녀회장교육비 예산은 '삭제'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2.07 00:27
  • 호수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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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이 내년도 예산안에 '협찬비'를 증액하려 했지만 대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찬반 투표를 통해 협찬비는 지난 회기 수준인 1천6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농연과 한여농의 활동수당과 부녀회장교육비는 대의원회보다 앞서 열린 분과위원회 변경 요구대로 2019년 예산안에서 삭제됐다.옥천농협은 지난달 28일 재적 대의원 86명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회의원회를 진행했다.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가 목적이다.이번 대의원회 최대 이슈는 협찬비 증액 찬반 투표다. 옥천농협은 각종 농업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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