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저만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해줬던 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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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 졸업한 우소연씨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12.07 00:32
  • 호수 14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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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짧지만, 진정성이 있었다. 고심하는 눈동자 위로 '뭐라고 할까'는 글자가 둥둥 떠다니는 듯했다. 학교밖청소년이자,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3년간 함께했던 우소연 청소년은 올해 충북시민재단이 주최하는 '2018 충청북도 학교밖 청소년 우수사례'에 선정돼 '자립상'을 받았다. 오늘은 회사에 상 받으러 간다고 조퇴를 끊고 나왔다는 소연 씨의 표정에는 얼핏 자랑스러움이 스쳤다. 소연씨는 학교밖청소년을 졸업(?)하고 어엿한 성인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는 알인테크라는 기계 설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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