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린 방역, 축협·옥천군 관리 부실 도마 위
구멍 뚫린 방역, 축협·옥천군 관리 부실 도마 위
옥천가축시장 출입차량 방역·기록 안해 가축전염예방법 위반
김재종 군수 직계가족 업체가 주차장으로 이용, 구설수 올라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1.29 23:51
  • 호수 14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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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가축시장 주말 출입차량에 대한 방역 및 진 출입기록 부재 등 옥천군 방역행정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김재종 군수의 직계가족이 운영하는 명가웨딩홀이 가축시장 방역행정의 구멍이 된 원인 사용자로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축협은 이곳을 명가웨딩홀이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왔는데, 이 기간동안 방역과 출입기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가축시장을 운영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가축전염병 예방에 필수인 방역과 진 출입 기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법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이 불가피해졌다. 축협의 부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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