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 '저를 옥천으로 이끌어주신 재규 형님 고맙습니다'
[고사미] '저를 옥천으로 이끌어주신 재규 형님 고맙습니다'
옥주문화동호회 부회장 BBQ치킨 대표 김주영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1.22 23:44
  • 호수 1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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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47)씨는 영동 용산면이 고향으로 한국고속도로휴게소협회 소속으로 금강휴게소 주유소 소장일을 했었다. 황간휴게소와 옥천휴게소를 거쳐 금강휴게소로 발령받은 그가 임기를 거의 마치고 강릉이나 하남 만남의 광장 휴게소로 발령이 날 무렵 그는 고민했다. 옥천에 남고 싶었다. 그 이유가 된 것은 당시 한국도로공사 박재규 과장의 권유 때문이었다. 휴게소 주유소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던 박재규 과장은 옥천 토박이로 살갑게 대해주면서 옥천을 알려주었다. 그가 권해서 가입한 단체가 바로 옥주문화동호회이다. 유목민처럼 떠다녔던 생활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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