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없는 안남에서 제주도에 간 사진작가 강경식!
바다없는 안남에서 제주도에 간 사진작가 강경식!
정년퇴직 후 제주도 이사, '제주도 사진일기' 펴내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11.15 23:06
  • 호수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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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일기 1> 4월11일』평소 78kg이던 몸무게가 58kg까지 내려갔으니 건강상태가 얼마나 나빠졌는지 알 수 있다. 교통사고로 상체를 크게 다친 나는 겨우 생명을 부지한 채 정형외과에 입원한 상태로 한의원까지 오가며 오랫동안 양·한방 치료를 병행해 나갔다.~중략~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 일인데도 그에 대한 아픈 기억이 지금도 가슴을 먹먹하게 짓누른다.~이하 생략』이 병상일기는 그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있던 때를 기억하며 쓴 글이며, 당시 간암을 앓고 있으면서도 환자 진료에 열성이었던 한의사를 떠올리며 쓴 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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