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하수종말처리장, 집중호우 때 하수 무단방류 적발
군하수종말처리장, 집중호우 때 하수 무단방류 적발
6년 동안 1천600회 걸쳐 18만톤 미처리 하수 방류
환경부, 검찰에 1명 기소 송치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1.15 23:32
  • 호수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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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주식회사가 위탁해 관리하는 옥천군 하수종말처리장이 집중호우 때 하수를 흘려보내는 바이패스 배관으로 지난 6년 동안에 1천600회에 걸쳐 18만톤의 미처리 하수를 무단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옥천군 하수처리시스템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환경부가 11월12일 '공공하-폐수처리장 8곳 적발, 수질기록 상습조작'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알려졌다.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환경사범 기획수사를 통해 약 5년간 수질 원격감시장치의 기록을 상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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