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지용시로 물들인 지용시낭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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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시낭송회, '정지용 다큐멘터리 시낭송극'첫 선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1.09 00:05
  • 호수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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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를 제대로 지역에서 기리는 단체가 있다면 단연 옥천지용시낭송협회(회장 강영선)일 것이다. 군 예산 단돈 200만원을 받아 옥천지용시낭송협회는 11월2일 정지용 다큐멘터리 시낭송극을 만들어 처음 선보였다.제7회 옥천지용시낭송콘서트가 옥천군과 문화원 후원으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목원대 평생학습원에 출강하는 김춘경 교수가 시나리오를 썼고, 한선자 회원(청산농협 전무)이 정지용 역을 맡아 '나비'를 낭송하며 열연했다. 내레이션은 전무가 뺨치는 정춘옥씨가 맡았고 카페프란스 시를 낭송할 때는 이상란, 정규숙, 배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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