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타이어 펑크, 1톤 트럭 전도
노후된 타이어 펑크, 1톤 트럭 전도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8.11.09 00:32
  • 호수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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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로 차량이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후 2시50분 경 보은에서 옥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타이어 펑크로 군북면 지오리에서 전도됐다. 이어 연료가 새면서 차량 앞바퀴에 불이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A(58)씨는 불이 번지기 전에 차에서 탈출해 인명피해가 나지는 않았다.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옥천소방서는 A씨가 차량 타이어를 제때 교체하지 못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노후한 타이어가 터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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