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은 나, 아자!'
'내 삶의 주인은 나, 아자!'
아자학교 '아자쌤' 고갑준 대표
'놀이는 삶을 주체적으로 만든다'
  • 사진 한인정 / 진행 오정빈 / 글 조영환 기자 slfghqkd@naver.com
  • 승인 2018.11.09 00:13
  • 호수 14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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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무역학, 그마저도 자퇴했다. 첫 직장은 맞교대로 근무하는 공장 생산직이었다. 6년을 일하고 퇴직해 안경렌즈제조업체 코비스옵틱을 설립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언뜻 놀이와 무관한 삶을 살아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자학교 고갑준 대표는 시원시원한 말투로 단숨에 편견을 깨부순다. \"그게 고정관념이에요. 삶과 놀이는 별개가 아닙니다. 놀이란 인간의 본성이에요\" ■ 놀이를 통한 혁명을 꿈꾸다고갑준 대표는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년시절 그에게 놀이는 곧 생활이었다. \"우리 세대는 어디서도 노는 법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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