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비와 맞바꾼 포도브랜드대상 '계획 없음'
홍보비와 맞바꾼 포도브랜드대상 '계획 없음'
연간 3천만원 홍보비 8년간 지불, 예산낭비 지적
내년도 예산안에 책정 안 해, 군의회 '잘했다' 격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11.09 00:34
  • 호수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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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낭비라 지적 받아온 국가브랜드대상 응모 예산 3천만원이 삭제됐다. 친환경농축산과는 내년도 예산안에 홍보비를 책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년간 예산낭비를 지적해온 임만재 의원은 집행부 결단을 크게 환영했다.국가브랜드대상은 홍보비를 내야만 상을 주는 불공정 대회로 꾸준히 지적받아 왔다.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 평가 결과 1위를 해도 홍보비를 내지 않으면 수상이 취소된다. 옥천군은 매년 2천500만원~3천만원 사이 홍보비를 내고 포도부문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8년 간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해 온 것.2016년 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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