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송건호 선생 생가, 낡은 건물 헐고 흉상 세운다
청암 송건호 선생 생가, 낡은 건물 헐고 흉상 세운다
한국 언론의 사표 청암 타개 17주기 맞아
군 예산 3천만원으로 흉상 건립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1.09 00:35
  • 호수 14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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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송건호 선생 생가가 새롭게 재정비 된다.2일 송건호 선생 생가의 낡은 건물이 철거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정비에 시동을 걸었다.옥천군과 송건호기념사업회(회장 이인석)는 청암 타개 17주기를 맞아 군북면 비야리 소재 생가에 흉상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를 위해 예산 3천만원을 추경 예산에 세워놓은 상태. 송건호 흉상 건립 제작은 정지용 시인 동상과 독립운동가 김규흥 선생 기념비를 제작한 한남대 김성용 교수가 맡았다.낡은 건물이 철거되고 흉상을 올해 12월 안으로 제작하고, 청암 선생 기일인 12월21일에 맞춰 제막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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