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오늘은 함께 축하받는 날!
[기고]오늘은 함께 축하받는 날!
삼양초 제27회 동창회 초대회장 김종수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8.11.01 23:41
  • 호수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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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산(삼성산)은 늦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금강의 물줄기가 도도히 흘러가는 옥천에서 태어나 선택된 우리들~. 오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따스한 우정을 확인하는 날!어릴 적 소풍가는 날을 기다리던 설레는 맘으로 일찍 도착해 친구들을 기다려본다. 쏘옥쏘옥 미소띤 얼굴로 손을 흔들며 도착하는 친구들. 중년의 모습에서 중후함과 멋짐과 완숙함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양지바른 골목에서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자치기, 술래잡기, 오징어놀이 등을 함께 하며 즐거워했던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과 인생의 빠름이 우리에겐 전혀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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