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또'잠긴 군북면 보오리 진입로
태풍으로 '또'잠긴 군북면 보오리 진입로
수년째 같은 불편 겪지만 군 "기술적 한계 있어 공사 불가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1.01 23:47
  • 호수 14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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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보오리 진입로가 물에 잠겨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도로의 침수 문제는 하루 이틀 제기된 문제가 아니기에 도로 높임 공사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군은 이미 한차례 공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지난달 5일 충북으로 북상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대청호 수위가 올라가면서 군북면 용목리를 지나 보오리로 들어가는 구간이 100미터가 잠겼다. 해당 도로는 시내버스가 통행하는 구간인데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릴 때면 어김없이 잠겨 주민들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있다. 우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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