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 농민값 '농협은 4만원, 방앗간은 6만원'
벼 재배 농민값 '농협은 4만원, 방앗간은 6만원'
우선지급금 이원농협 5만5천원 최고치
옥천농협 4만5천원, 청산농협 4만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11.01 23:51
  • 호수 14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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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고장 지역농협 벼 우선지급금이 일반 방앗간 값 보다 현저히 낮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연말 쌀값 확정이후 추가 정산이 된다지만 일반 시장 유통가격이 6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평균 4만원대는 문제가 있다는 것. 농협이 농민을 대하는 태도가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된 것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온다.이원농협(조합장 송오헌)은 우리고장 지역농협 중 가장 많은 우선지급금인 5만5천원을 책정했다. 공공비축미 이외 자체 수매량은 3천600포대(40kg 기준) 가량 된다. 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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