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벌'박덕흠 의원이 '부동산 양극화'비판?
'부동산 재벌'박덕흠 의원이 '부동산 양극화'비판?
강남 최고급 주택 소유, 공개된 부동산만 284억원 이상
"집값 잡아야할 국토위 활동,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비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11.01 23:53
  • 호수 14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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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재벌' 박덕흠 의원이 정부 정책을 질책하는 행보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부동산 재산만 284억원에 달하는 박 의원이 집값 잡기 대책을 촉구해야 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것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박덕흠 의원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정부는 9월13일 △종합부동산세 인상 △비거주용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 방안이 담긴 9.13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자유한국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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