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하기가 진실의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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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 '동네에서 만나는 페미니즘' 마지막 강연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0.25 22:29
  • 호수 14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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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트위터를 중심을 할리우드 배우들의 해시태그(#) METOO 운동이 확산됐다. 이후 기자들에게 늘 같은 질문을 받았다. '한국에는 미투가 없어요?'라고. 사실 지속적으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은 목소리를 내왔다. 듣지 않은 건 우리 사회다.\"옥천신문이 주최하는 '동네에서 만나는 페미니즘' 마지막 강연이 16일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성폭력상담소 김혜정 부소장은 '미투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혜정 부소장은 이야기하기 전까지 묻혔던 많은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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