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언어로 굴곡진 삶을 녹여낸 '그랬구나'수필집
공감의 언어로 굴곡진 삶을 녹여낸 '그랬구나'수필집
문학카페 주인장 김정자 수필가 생애 첫 수필집 발간
10월10일 이든북서 출간, 12월8일 출판기념회 예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25 22:29
  • 호수 14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진아파트 인근 대궐식당 맞은 편의 조그만 카페는 늘 열려있다. 문턱이 낮아 마실가기 참 좋은 곳이고 언제 들러도 환히 맞이해주는 주인장이 있어 친근한 곳이다.글을 쓰는 카페 주인, 곳곳에 문학을 사랑하는 감성적인 문구들이 즐비하게 걸려있어 위안을 받는다.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가 고향이지만, 언니가 동이면 세산에, 오빠가 안내면 동대리에 살면서 아예 생활근거지를 옥천으로 옮긴 김정자(61)씨가 생애 첫 수필집을 냈다. 제목은 '그랬구나'이다. 참 김정자씨 수필집다운 제목이다. 늘 고개를 끄덕여주며 공감하고 의지하며 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