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 배분 문제로 마을 갈등 시끌시끌
퇴비 배분 문제로 마을 갈등 시끌시끌
"마을 주민에게 배정된 비료, 이장이 몰래 팔아 유용했다" 탄원 제기
탄원서 주인공 A이장 사퇴 후 명예훼손으로 경찰 고발 검토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19 00:28
  • 호수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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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퇴비 배분 문제로 마을 내부 갈등이 심각해지면서 탄원이 제기되며 급기야는 이장 사퇴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군 친환경농축산과에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비료 중 일부가 마을 주민에게 전달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장이 이를 사적으로 편취 후 팔았다는 소문이 일면서 탄원이 제기됐고 갈등이 증폭됐다.탄원의 대상이 된 A이장은 \"해당 농가의 비료를 판매한 적은 없으며 다른 농가가 배정받은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매를 부탁해 대행해주었을 뿐인데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명예훼손을 당해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장직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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