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 ] 동네노인요양원 송정순 요양보호사님 고맙습니다
[고사미 ] 동네노인요양원 송정순 요양보호사님 고맙습니다
옥천지역자활센터 남현정 바우처-돌봄사업 팀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19 00:06
  • 호수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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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섭씨가 고사미 바통을 넘긴 문병관씨는 옥천군민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하다며 인터뷰를 사양했습니다. 이에 편집국에서 새로 선정한 주인공으로 고사미를 이어갑니다.서울내기로 생면부지의 옥천땅에 들어선 것은 일자리 때문이었다. 서울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안동카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얻은 첫 일자리가 바로 옥천 꽃동네노인요양원이었다. 그렇게 2002년 처음으로 옥천에 왔다. 물 설고 낯 설은 곳에 생활은 쉽지 않았고 남몰래 서러움도 많이 겪었다. 2006년까지 내리 일하다가 잠시 멈추고 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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