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최고령 요가강사 "요가로 건강 찾았어요"
옥천 최고령 요가강사 "요가로 건강 찾았어요"
69세 나이로 복지관·옥천읍 주민자치센터, 대전까지 뛰는 열혈강사
세대 공감대 이끌며 노인들에게 요가 보급하는 전도사, 박덕분씨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19 00:09
  • 호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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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다 되던 해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발목이 부었다. 서울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니 약 6개월 치 무더기 처방과 6개월 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삶이 밉고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었다. 그해가 2010년이었다. 소싯적에는 탁구도 치고 미용체조도 해서 건강을 찾았는데 잠깐 일과 가정에 몰두하다보니 몸이 망가져 있었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었고 약을 먹고 몸에 칼을 대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번쩍 들면서 그를 자연스럽게 '요가의 길'로 가게 했다.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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