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회계 드러난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허술한 회계 드러난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색동유치원·솔로몬유치원 회계 운영 허술했다
솔로몬유치원은 근로계약서도 '내 맘대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10.19 00:29
  • 호수 14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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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색동유치원(원장 한길순)과 솔로몬유치원(휴원)이 허술한 회계 관리를 해온것이 종합감사 결과로 확인됐다.두 곳 모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거나 교육과정 외의 사용처에 사용하는 등 유치원 회계 관리에 대한 안일함을 드러냈다.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솔로몬 유치원의 경우 교원의 특별휴가를 보장하지 않은 것이 감사결과 적발됐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공개한 2017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치러진 시·도교육청 감사에서 전국 1천878개 사립유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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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봄비 2018-10-19 18:32:49
허술한 회계??
제목만 보면 감사받은 두 유치원은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것 같네요.
옥천군민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이런식으로 언론을 보도해도 되나요?
2017년도 옥천군에서는 사립 유치원 두 곳만 종합 감사를 받았고 그 내용을 공개한것이지 저 유치원이 비리를 저지를 유치원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공개된 내용도 감사받고 지적 사항인것이고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다"는 만평은 좀 심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