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왔으면 옥천신문 봐야지'라는 말에 19년째
'옥천왔으면 옥천신문 봐야지'라는 말에 19년째
늑대와 여우 컴퓨터 박진수 대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10.11 23:20
  • 호수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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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이 벌써 20대 후반, 29살을 바라볼 수 있는 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을 보내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2001년부터 꾸준히 옥천신문을 구독하고 있다는 '늑대와 여우 컴퓨터' 박진수(48) 대표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늑대와 여우 컴퓨터가 문을 연 그 날부터 함께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19년째 구독 중이다.\"가게 문 열면 신문 하나씩 꽂아놔요. 그 시절 총무국 담당하시던 분이었던 것 같은데, 그분이 가게 문 열고 들어오시더니 '옥천에서 살면 옥천신문 봐야돼'라면서 꽂아두고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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