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아파트 유일의 마을 축제 벌써 7번째
군내 아파트 유일의 마을 축제 벌써 7번째
가화현대아파트 마을 기원제 및 주민화합마당 눈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11 23:30
  • 호수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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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삭막하다는 게 '편견'일 수 있다는 걸 옥천읍 가화현대아파트를 보면 알 수 있다. 벌써 7번째 마을기원제 및 주민화합마당 행사이다. 여느 시골마을 못지않게 제대로 갖춰서 행사를 한다. 군 예산 지원 한 푼도 없이 자체 기금 600만원으로 꾸준하게 추석 다음 주에 행사를 치러왔다.시작한 그 의미와 뜻도 깊다. 백제와 신라의 치열한 전투에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달래주기 위해 시작된 기원제는 벌써 7회째, 이제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까지 더불어 기원하고 있다.관산성으로 비정되는 마성산 바로 밑 공기 좋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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