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말 한마디로 따뜻함 전한 옥천버스 황기철 기사
상냥한 말 한마디로 따뜻함 전한 옥천버스 황기철 기사
"버스 이용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 됐으면"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0.11 23:31
  • 호수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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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배려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옥천버스 기사의 미담이 알려졌다. 청성면 묘금리에 사는 손일등(82) 할아버지는 옥천버스 황기철(40) 기사를 '상냥한 말 한마디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이'라고 말했다.\"14년째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을 다니고 있어요. 청성에서 매일 버스를 타고 옥천읍으로 나오는데 이런 기사님은 정말 처음 봤습니다. 보따리를 잔뜩 이고 타는 노인들의 짐을 손수 옮겨주기도 하고 느린 걸음의 사람들을 기다려주기도 해요. 무엇보다 그의 상냥함이 가장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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