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관문마을 삼양3리, 마을청소 3인방 자랑거리
옥천읍 관문마을 삼양3리, 마을청소 3인방 자랑거리
김석문 노인회장 비롯 박원일, 오복환씨 등 골목청소, 꽃길 가꾸기 여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11 23:34
  • 호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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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옥천읍 삼양2리에서 분구되어 독립된 마을로 우뚝 선 삼양3리는 읍내 관문 마을이지만 또한 변두리로 사실 이목을 끌기 어려웠다. 하지만 독립마을ㅇ; 된 지 2년 만에 사글세 마을회관이 만들어지고 구심점이 생기면서 마을 주민들의 단합은 여느 마을 못지않다. 새 이장이 되고서도 신임이장 인터뷰도 사양했던 김순남(보밀석재 대표) 이장은 귀한 소식이 있다며 신문사 문을 두드렸다. 삼양3리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노인 3인방이 있다며 긴급하게 취재요청을 타전한 것. 이들은 다름 아닌 경북 상주가 고향인 오복환(78)씨와 천안이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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