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벌써 29살, 서른 즈음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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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0.04 23:34
  • 호수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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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야주택조합 발파 관련 주민 간 갈등을 지켜보면서 옥천군 공공기관의 수준을 볼 수 있어 안타까웠다. 이해관계자를 다 모이게 하고 전문가를 대동하여 공론장을 여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는 기관은 없었다.지난 4월 발파 때문에 한바탕 갈등을 겪었지만 6개월이 다 되도록 이에 대해 해결을 하려고 하는 기관이 없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옥천군과 옥천군의회, 옥천경찰서 모두 손 놓고 있었다. 물론 옥천신문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그나마 옥천경찰서에서 시험발파를 하기 전 오전에 중재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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