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옥천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0월의 첫날 개최되며 가을 생활체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30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은 옥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 모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19개 분회 간 열띤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한 곳은 복지클럽이었다. 향수클럽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복지클럽 김기현 회장은 \"비가 와서 경기 도중 애를 먹기도 했는데 운 좋게 우승을 했다\"며 \"모두 회원들이 잘 협조해준 덕분이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옥천군게이트볼연합회 김호일 회장은 \"19개 분회들의 단합 차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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