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의회의 변화상 환영한다. 그리고 '더 주민곁으로'를 기대한다
[편집국에서]의회의 변화상 환영한다. 그리고 '더 주민곁으로'를 기대한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21 00:56
  • 호수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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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회 같아 보였다. ㄷ자 책상에서 의원들이 모여서 삭감내역에 대해서 서로 공론을 벌이는 모습을 직접 목도하니 정말 의회 같아 보였다. 지금까지 의회는 짜여진 각본으로 연기하며 방망이 두드리며 끝나는 모습으로 사실 역동성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격식을 최대한 절제하고 날 것 그대로 삭감조서 계수조정 과정을 보고 있자니 논의되는 내용을 차치하고라도 정말 의회 같아 보였다.8대 군의회의 초반 가장 큰 성과라면 의회가 시작되기 전 언론을 통해 주민과 약속한 내용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키기로 한 약속은 지키겠다고 천명한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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