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람]'방황하던 청년기, 한살림 선언문에 매료되었죠'
[고향사람]'방황하던 청년기, 한살림 선언문에 매료되었죠'
옥천읍 금구리 출신 대전한살림 이정섭 상무이사
옥천에서 이는 지역살림운동 연계
대전 푸드플랜과 결합 노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13 23:25
  • 호수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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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 인간이 물질의 생산, 분배, 소유를 혁명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인간해방을 실현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빵만 아니라 생명인 빵의 의미와 창조적으로 진화하는 생명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는 시천의 각성이다. 진화의 분기점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 시대는 우주속의 인간, 인간안의 우주라는 자기 이미지를 지닌 새로운 이념이 나와야 할 때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생명과 이념과 활동인 한 살림을 펼친다.'한살림 선언문의 말미에 있는 글귀다. 이 선언문은 장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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