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작가들의 신명나는 연대 '프리마켓 작은골목'
수공예작가들의 신명나는 연대 '프리마켓 작은골목'
7일 목공, 도예, 빵, 커피, 꽃, 이불, 옷, 비누, 자수까지 8명이 벌인 작은 시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13 23:26
  • 호수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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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좌판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간판 떼고 직접 만든 제품으로 공들여 만든 사람으로 만나고 싶었다. 무엇보다 사람 냄새나는 그런 장터 풍경이면 어떨까 그런 고민이 몽글몽글 피어날 무렵, 프랑스 자수 수업을 하던 윤혜경(로뎀나무)씨와 수강생인 윤지은(예서옷가게), 유은주(하얀꽃집)이 주축이 되어 '프리마켓 작은골목'을 열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프랑스자수와 음료, 꽃장식을 파는 것만으로 부족해서 사람들을 더 끌어모았다. 도자기 하는 손영미(여토도예)씨와 목공을 하는 박선희(공방 석)씨, 천연비누를 만드는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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