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러왔다가 덜컥 맡게 된 이장, 조금씩 '참여'와 '자치'로
쉬러왔다가 덜컥 맡게 된 이장, 조금씩 '참여'와 '자치'로
고등학교 교장에서 마을 이장된 동이면 조령2리 오광식 이장
금강상류 주민으로 잘못된 금강수계 정책에 '쓴소리'로도 일갈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13 23:30
  • 호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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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식(63) 이장은 동이면 적하리 연줄마을 출신이다. 동이초등학교(29회) 5학년 때 삼양초로 전학을 가서 졸업했다. 옥천중학교(21회)를 졸업해 충남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교직이수를 했던 관계로 졸업후 교원자격증이 생겼고 대전신일여중고에서 오랫동안 국어교사로 재직하다가 2011년 9월2일 신일여고 교장에 취임한다. 그리고 2016년 정년퇴임을 했다. 이렇게 간단히 요약하면 평범한 교원의 삶 같아 보이지만, 그의 인생 2막은 오래전부터 꿈틀대고 있었다.96년에 6~700여 평의 동이면 조령2리에 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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