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턱 낮춰 신뢰 쌓아갈 것'
'검찰 문턱 낮춰 신뢰 쌓아갈 것'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배성훈 지청장
"처음 맡은 기관장, 책임감 많이 느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약속한다"
  • 진행 황민호 기자, 글·사진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0
  • 호수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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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을 방문하거나 검사를 만나는 일이 보통사람들에게 편한 일은 아닐 것이다. 지난 7월 신임 영동지청장으로 부임한 배성훈(43) 지청장 역시 이에 공감하며 '주민 입장을 한층 더 경청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지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연수원 32기)에 합격했다. 울산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창원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 서울남부지검을 거쳐 2012년 당시 현직 검사 비위 의혹 수사를 맡는 특임검사팀에 파견됐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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