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노동에 대한 존중, 소속감과 생산성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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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별로 에어컨 설치, 주 5일 일찌감치 실행, 남녀 휴게실엔 안마기까지
여성친화기업이자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기업인 고춧가루 가공업체 '청양식품'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0
  • 호수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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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전 오정동에서 창업한 청양식품은 2004년 옥천읍 문정리로 옮긴 후 2006년 동이면 평산리로 확장이전해서 자리를 잡았다. 조효근 이지연씨 부부가 각각 이사와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는 튼실한 고춧가루 가공업체 청양식품은 조효근씨 고향인 옥천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한 셈이다. 수입산과 국내산 고추를 고춧가루로 가공하여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업체이다. 또한 고춧가루뿐만 아니라 볶음참깨와 들깨가루 등 기타 농산물 가공도 하여 납품한다. 직원 12명의 중소기업인 청양식품의 강점은 HACCP인증이다. 규모가 작은 기업이지만 H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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